Happy Life/영화
우리사이 어쩌면 Always Be My Maybe (넷플릭스)
[주의 : 글 읽는 도중 스포일러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 사실, 난 넷플릭스를 자주 보진 않는다. 요즘 사회에서 모든 미디어들의 경쟁상대라고 불려지는 그 '넷플릭스'이지만, 이상하게도 잘 손이 가지 않는다. 컴퓨터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는 멀티태스킹(이라고 쓰고 '딴짓'이라고 읽는다.)을 하느라 못보고 지나간 부분을 다시 뒤로 돌려서 볼 때가 많고, 음악 작업을 할 때 드라마나 영화를 기억에 남는 부분을 음악 제작 프로그램과 함께 띄워놓고 할 때도 있는데, 이런 환경에서는 웹 브라우져에서 스트리밍으로 보는 넷플릭스의 방식이 조금 불편하다. 아무튼... 주말 밤에 잠도 잘 안 올것 같고, 심심한데... 하면서 넷플릭스 사이트에 접속했다. 딱히 다른 할 일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맘 편하게 의자..
2020. 3.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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