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베이스 플레이어 2010년 5월호다.
낱권으로 서점가서 사기엔 가격이 좀 세서 보기만 하고 잘 안사는데, 베이스 플레이어 웹사이트 보니까 이번달 머릿기사가 펜더 재즈 베이스 50주년 기념어쩌구 저쩌구 라고 되어 있어서 재밌을거 같아서 과감히 사봤다.

기사내용은, 아직 다 보진 못했는데, 펜더 재즈가 이래서 나왔고, 이래서 유명해졌고, '재즈 베이스는 레오가 만들고 뮤지션들이 완성했다' 라는. 약간은 상투적인 (그러나 재즈베이스를 갖고있으면 뿌듯하겠지 -_-) 내용인듯...

옛날엔 이런거 사도 사실 내용 다 알아먹지도 못하고, 그냥 신제품 정보나 보고 겉만 훑는 식이었는데, 퓨쳐뮤직을 꾸준히 본 덕분인지, 가끔 이런거 사서 보면 재밌다. 어디가서 썰 풀기 좋은 얘깃거리도 쏠쏠하고... 


그리고, 중간중간 찾아오는 지름신님...!



Z.VEX 울리 맘모스...
클론버전입니다... 
오리지날은 가격이 너무 빡세셔서...
어제 옥타베이스 교환한분이 중고로 내놓으셔서
이것도 인연인가 하여 문자질한 결과...
오후에 나름 잘(?) 업어왔다.
언젠가 퍼즈팩토리에 꽂혀서 새걸 질러본적이 있지만, (ㅜ.ㅜ)
요즘은 딱히 오리지날리티라기보다, 
클론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비슷한 성향의 이펙터라고 생각하는편...
(1/5 가격에 소리 비슷하면 그걸로 된거다 ㅡ,.ㅡ;)
갖고와서 테스트해보니까 z.vex 녀석이랑 소리차이가 크게 다르지 않구만
약한 퍼즈는 요놈, 강한 퍼즈는 마요 정도의 체제로...
아웃보드로 해결되지 않는 몇몇 이펙터만 꾹꾹이로 남겨두고 
살짝 정리&방출할 시기가 된듯...

마지막으로,
요즘 완전 좋아하는 노래

Thin Lizzy - 'The Boys Are Back In Town' 

라이브 버전~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