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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오버드라이브 고민.

1. 미우나 고우나 MXR MC-402 

MXR CAE Booster / Overdrive



Custom Audio Electronics 브랜드빨에 혹했다가 단골 샵 사장님의 강력추천으로 지름신



벌써 한 반년쯤 방바닥에 굴러댕기는데, 첨엔 이거 뭐지;; 했었다.
이젠 조금 익숙해졌다 싶으니 부스터와 오버가 같이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
외국 포럼애들 떠드는 얘기들처럼 오버가 너무 퍼즈같아... 그래서 내 취향이랄까
이놈에 앰프 리버브만 있으면 대충 블루스나 하드록은 소화가 될듯 하다가도
어딘가 모르게 살짝 다른 생각이 나는 녀석

2. 디지텍 SC-2 하드와이어 디스토션



들어온지는 이제 일주일 남짓 
시원시원한 크런치 소리가 좋다만 어딘가 모르게 약간 고역대가 강조된 느낌
Saturated 보단 Crunch가 내 취향
일단 껍데기가 튼튼해서 맘에 든다만...
이녀석도 어딘가 모르게 시선집중이 안됨... ㅡ.ㅡ

3. 보스 블루스 드라이버 BD-2

내껀 예전에 Fatboy 라는 분이 모디해주신 버전인데, 솔직히 뭐가 모디된건진 까먹었다.
이펙터 ON 되었을때 들어오는 불이 파란색이라는것과 트루바이패스 라는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사운드에 대한건 완전 까먹음. 인터넷 검색해봐도 별거 나오는거 없고...

뭐 So So~

 

4. Roger Mayer Voodoo Axis

사랑하는 부두 엑시스~!
근데 이놈 아답타가 안된다. ㅜ.ㅜ
그래서 매번 케이블 꽂았다 뺐다 하기 귀찮은게 가장 큰 문제 ㅜ.ㅜ
그거만 아니면 진작에 딴데 눈 안돌렸을지도... ㅡ.ㅡ;

 

5. Frantone Cream Puff

정말, 단지 '예뻐서' 계속 가지고 있기도 한 광폭퍼즈 크림퍼프
얜 너무 쎄~~
껍데기 모냥처럼 좀 말랑말랑하고 크리미한 소리였음 좋았을걸 ㅋ
내용물을 바꿔버릴까 하는 생각을 백만번도 더 하게 만드는 녀석 ㅡ,.ㅡ;

그 외에.. 사진 올리기 귀찮은

마요퍼즈 클론
PSK 오버드라이브
RAT
지벡스 슈퍼하드온...
또 뭐있더라..
아,.... 울리맘모스 ㅡㅡ;

딱! 이놈이 짱이야 하는거 있으면 좋겠는데,
이 세계가 그게 어렵다.

앰프부터 바꿔야되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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