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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님이 펜더 로고가 박힌 진짜 야구공을 사은품으로 주는 기타줄을 판다는 정보를 (이미 형님은 두개나 질렀다는 ㅎㅎ) 친히 전화로 알려주셔서, 사이트 들어가서 보다가 (윗 그림에 판매 사이트 주소가 나옵니다~) 009 게이지로 하나 주문했다.
오늘 택배가 도착했는데, 야구공은 품질이 꽤 괜찮구만~ ㅎㅎㅎ
줄이야 뭐 그냥 벌크줄같이 투명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3세트고... 

그리고, 또 하나 같이 구입한것...

클레이튼의 골라잡아 아무거나 피크 100(+)개 세트!
제품설명은, 판매 사이트에서 퍼온 사진에 잘 써 있고..
랜덤하게 들어있다고 해서 혹시 안쓰는것만 가득 오면 어쩌지 했는데,
내가 운이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대부분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그...  모양들이고,
아주 작은 티어드롭형 조금 (내 경우는 한 4-5개?)
그리고 주로 어쿠스틱 기타에 쓰는 삼각형 모양 (사진 아래 오른쪽) 피크도 한 20-30여개.. 
클레이튼 피크가 개당 1천원, 12개 1만원... 인걸 감안하면
원하는 사이즈로 골라 사는게 아니고, 로고가 없다지만
대략 100개+에 2만원 (이 제품 가격이 2만원이다.) = 개당 2백원 or (-)

피크 돈주고 사본건 어릴때 동네 기타가게나 낙원상가 갔을때 5백원쯤 하는거 3-4개 정도 사본게 다다.
대부분 기타 새로 구입할때 한웅큼 들고온것들 모아서 아직까지 쓰고 있으니까.. ㅎ
랜덤하게 들어있다고 아래 제품설명에 나오지만, 보니까 대부분 흰색이 젤 많이 들어있고,
얇은 두께가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열어서 대략 보니까 1mm 혹은 그 이상 두께인것들이 더 많아보인다.
(혹시 내가 뽑기가 잘된건지도 모르겠으나, 난 그닥 뽑기 운이 좋지 않으므로, 대체로 이럴거라고 본다 ㅎㅎ)


아참, 글고 사진에 구입 사이트 이름이 다 있지만서도...

오늘 택배가 왔는데, 포장 박스 안에 짜파게티 범벅 컵라면과 젓가락이 뽕뽕이 비닐에 싸여서 얌전히 들어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쿨뮤직의 키드오 이후로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다 ㅋㅋ


(인증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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