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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겁니다 ^^


 

낡고 헤지고 부러져서 다시 본드로 붙인 건반도 있고, 오래된 녀석이라 원래부터 건반 누르는 강도도 인식못하고 항상 일정한 세기로만 소리가 나는 녀석
(하지만 그 일정한 벨로시티 입력이 장점이 될줄 누가 알았으랴;;; >.< ㅋㅋㅋㅋ)
알파주노 2에 가서 벨로시티 입력이 되는 건반으로 바뀌었다. 그외 모든 기능은 1,2가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근데, 만지기는 젤 쉬운편이고, 소리도 빵빵하다.
인터넷에서 중고거래 하다가 만난 밤무대 아저씨께 막무가내로 졸라서 구입한건데, 의외의 대만족을 하면서 사용중... 게다가 아직까지 이건 같은 악기를 중고장터에서도, 실제로도 본 적이 없다 +_+ ㅋㅋ

(사실 전 주인이셨던 위의 아저씨께서도 악기 수집을 꽤나 좋아하신것 같은데, 쓰지 않는 악기는 당장 처분하지 않으면 버리겠다는 사모님의 엄포로 인해서 급히 처분하시느라 어찌저찌하여 내 손에까지 들어오게 되어버렸다 >.< 내가 악기를 인수하기 직전에도 마지막으로 아코디언 소리 한번 연주해보고 싶다면서 눈을 지그시 감고 아코디언 패치로 멋진 솔로연주를 보여주셨었는데.... 지금 봐도 아코디언 프리셋 소리는 예술이다 +_+ )

Kenton Freak! 을 이녀석한테 물리면 거의 실시간 에디팅이 되는 신디사이저로 변신한다 ㅋㅋKenton Control Freak! 에 Alpha Juno용 패치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냥 골라주고 미디로 연결만해주면 Kenton의 페이더가 바로 알파주노의 에디터로 변신해버린다. 머 다른건 필요없고 컷오프, 레조넌스, ADSR만 되도 대박이라 생각했는데,  16개 페이더 가득히 에디팅 항목이 할당되어버린다. -0-/

살짝 아쉬운 점은 폴리가 6폴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놈 미디로 한채널밖에 못쓴다. 6폴리면 모노로 6채널까지 땡길수 있음 좋았으련만... ㅋㅋ

(아래 스펙차트에 자세한 사항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람~~)
언젠가 대 히트곡의 메인 리프를 담당할 날이 있겠지?

자, 여기서 또 스펙 한번 쎄워주시는 센스를...
(언제나 그렇듯 스펙은 소닉스테이트에서 퍼옴..)

알파 주노 1과 2의 차이점은, 건반수와 건반의 벨로시티 인식유무
(2는 벨로시티 인식, 1는 일정값)
옵션으로 음색롬이 있는듯 하나, 요즘엔 거의 입수가 불가능 ㅡㅡ;
 

  • Type: Synth/ keyboard/
  • Synthesis Type: Digital Analog
  • Polyphony:
    • Max: 6
    • Typical in use: 6
  • Multi-timbral (number of parts): 1
  • Oscillators per Voice :
    • Min : 1
    • Max : 3
  • Controllers : 2 FOOT PEDALS
  • Effects :
    • Number of FX units : 1
    • Number of different effects : 1
  • Drum Section :
    • Number of Drum Kits : 0
    • Number of Drum sounds : 0
  • Keyboard :
    • Number of Keys : 49
    • Can send on 1 simultaneous MIDI channels
    • Responds to : velocity, after-touch
    • Sounds can be split by :
  • Memory :
    • Patches : 64
    • Performances :
  • Inputs and Outputs :
    • Number of Audio Outs (excluding Phones) : 2
    • Number of Audio Ins :
    • Number of MIDI Outs (excluding Thru) : 1
    • Number of MIDI In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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