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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냐고 하면 뭐라고 설명해야되나...
반도네온? 아코디언? 뭐 그런것입니다. 길게 설명 들어가면 머리 아프니 이정도로 ㅎㅎ

제작사 사이트의 설명을 좀 빌어오면

ConcertinaXL is a 30-button Jeffries-style C/G Anglo Concertina for the iPad

라고 나와 있다.

위 사진만 보면 저게 뭐하는놈일까 싶긴한데, 실물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네.. 거의 콘서트 등의 영상에서 보던 반도네온이랑 흡사합니다.

뭐 아무튼, 그런 이유에 $2.99 라는 그닥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조금 망설이다가 구입!
(나중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서 같은 회사에서 나온 Englitina 48XL 도 구입했습니다.)

설명 들어가기 전에, 제작사의 동영상부터 한번 보시겠다.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비슷한 모양의 APP 으로는 Concertina XL과 Englitina 48XL이 있는데,
첫 인상으로는 ConcertinaXL(버튼 30개) 이 Englitina 48XL (버튼 48개)보다 버튼수가 적어서
Concertina 가 좀 쉽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직접 사용해보질 못한채로 구입하다보니
웹사이트나 동영상에서 보던것과 약간 다른점이 있었다.

결론은, Englitina 48XL이 조금 더 쉽다. :-)
이유는, Concertina XL 동영상에 보이는 push/pull 에 의한 키가 바뀌는 동작이 없기 때문인데
Englitina 48XL은 조금 써보니 아주 간단한 멜로디 연주는 할 수 있는정도가 되었달까.. ㅋ

역시, 동영상 하나 안보면 섭하니까 Englitina XL의 제조사 동영상 감상

이녀석들 보기보다 괜찮은게, 트레믈로도 된다. 연주중에 터치를 하면 되는데,
어딘지는 직접 써보게 되면 금방 알게될거라고... ㅋㅋ

이 밖에도 Hohner 의 멜로데온 이라던지, Accordio (피아노 버전, 버튼버전)등등..
일단 질러본 이쪽 관련 앱만 해도 대여섯개가 넘어간다.

아무래도 직접 건반이나 버튼을 눌러주는게 아니고 화면을 터치하는 것이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감각적으로 위치를 외워서 연주하는 기존의 악기 연습처럼은 안될 것 같다.
손가락이 닿는 부위를 신경쓰지 않으면 생각보다 조금 아래쪽이 눌린다던지 하는 애로사항도 발생..
(이것은 아이패드 스크린에 터치할때 손가락 모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긴 하지만, 자세한 설명은 패스~)

그냥 가면 섭하니까, 진짜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 하나 구경해보자~

자 이제 이녀석들의 설명은 이정도로 마치고, 다른 녀석들의 소개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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