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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의 런치키 마크3 체험단 모집 행사 (캡쳐)
 
노베이션 국내 수입처인 사운드캣에서 지난주에 체험단 모집을 했었다.
매일 한두번씩은 들어가보는 큐오넷에서 사운드캣의 게시물을 보고
런치키? 에이~ 뭐... 하다가 궁금해져서 구글링을 해보니 
굉장히 궁금한 기능이 몇 가지 보이더라
그래서 일단 신청이나 넣어봄
 
그런데 말입니다
 
엊그제 였을거다.
점심식사할떄쯤이었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래도 휴대폰 번호같은건 왠만하면 받는 편인데
1xx0-xxxx <- 이런건 대부분 스팸류 번호인지라 걸렀는데
얼마 안지나서 같은 번호로 또 오더라.
 
이번엔 받았다.
사운드캣에서 연락주신거였다.
런치키 체험단 선정되셨다고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구나 +_+
 
 
이런저런 사항에 대해 통화로 간단히 듣고 택배 받을 주소지 등을 확인.
전화가 온 시간이 금요일 오후였고, 
이번 주말은 월요일이 삼일절이라 연휴라서
택배는 당연히 다음주에 올줄 알았다.
어차피 체험기간도 3/3 부터였던것 같고...
61키 마스터 건반 놓으려면 책상에도 공간이 좀 필요할텐데
이번 주말엔 봄맞이 방 청소나 조금 할까?
... 라는 생각을 하며 주말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랬는데
 
박스 밖을 에어캡으로 꽁꽁 묶어서 왔습니다 +_+

 

토요일에도 배송해주신 택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_ _)
 
아무튼...
받았다.
61키 건반 처음 보는것도 아닌데, 박스가 좀 큰 느낌인데 반해서
무게는 그닥 무겁지 않다. +_+
 
그리고...
 
골판지 박스를 여니 드러나는 진짜 런치키 본체 박스
 
외부 에어캡과, 골판지 박스까지..
체험용 기기는 본사에서 박스 개봉해서 검수를 해서 보낸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튼튼하게 싸서 보내주실줄 몰랐다. -0-
2주간의 체험이 끝나면 다시 돌려드려야 하니까
에어캡도 조심조심 다시 포장 가능하게 쏙~ 빼고
골판지 박스도 다시 사용해야하니까 살살... 본체 박스를 꺼냈다.
 
본체 박스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쉽게 꺼내짐
 
61건반임을 감안해도 박스 사이즈가 상당히 크다
 
예전 런치키도 꽤 힙(?)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MK3 버전은 런치패드 MK3와 일관성이 느껴지면서도
PUSH2나 최근의 맥북의 느낌이 곁들여져 있다.
 
보통 새로운 어떤 물건이 나오면
첫번째 모델은 유저가 테스트베드가 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패스하고
mk2, S버전 등 소위 리비전된 모델을 구입하는게 만족도가 높다는 경험 아닌 경험이 있는데
 
MK3 인데다가, 거의 4년~5년만에 신모델이 나왔다.
그간 Ableton Live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난주에 또 바로 Live 11버전이 나와서 바로 업그레이드 고고 했기 때문에
꽤나 기대감이 생겼다.
 
게다가,
체험단 응모를 하게된 원인이 된
이번 런치키 마크3 버전에 추가된
"어떤 기능들"이 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
그래서
 
2주간 열심히 사용해 보고 알찬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ㅋ
 
체험단에 참여하게 해 주신 사운드캣 측에 감사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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