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유럽 출신 작곡가팀 'Dsign Music'이 곡을 두군데다 팔았나보네;

아니 평소에 방문자 10명도 되지 않는곳인데 뭔가 했네요;;;
댓글도 달리고 해서, 첨언을 좀 하자면...
제가 알기로는 위의 저 팀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인듯 합니다.
어떻게 된 경위인지는 SM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겠죠 아마도...
처음에 티저 홍보때부터 Dsign Music과 공동으로 작업한 곡이라고 명기되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론 편곡은 소시쪽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

저도 개인적으로 다시 볼 생각에 블로그에 포스팅하긴 했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좋은 곡이라면 외국에서 사오는게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네요.
한국 작곡가가 오리콘 챠트 1등하는 곡도 쓰는 세상인데요 :-)

만약에 서로 다른 나라에 곡을 파는거라 서로 상관없겠지라고 그쪽에서 생각한거라면 유투브가 있는 2009년의 상황에 안 어울리는 발상이었다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칠레 청소년들이 지구 정반대쪽 우리나라의 2NE1 노래와 춤도 따라하는 동영상도 손쉽게 볼수 있는 세상인데 말이죠 -_-; 

혹시나, 나 혼자만의 추측이지만,
곡을 파는 프로듀서의 모임격인 회사(여기선 저 Dsign Music)에서
그들에게 곡을 살 의향이 있는 여러 클라이언트들에게
데모명의로 가지고있는 곡을 들어볼수 있게 제공했는데,
SM은 정식으로 구매를 하고, 저쪽은 그렇게 하지 않고 도용했을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
만약 "Dsign Music이 말한대로 SM과만 거래를 했다면"
Posted by 퍼플스모크

RIP

Talk about BlaBla~ 2009/06/26 14:47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퍼플스모크


 ASR10 새 디스크 포맷하는중에 잠깐 심심하기도 해서 글이나 좀 남겨볼까 한다.

지금까지 내가 써본 샘플러들이 대략 11~12대 정도 되는것 같다. 한참 샘플러에 미쳐살았을때 방에 샘플러만 8대가 있었으니까 ㅡㅡ;
오히려 그땐 뭘 써줄까 고민하다가 제대로 쓰는건 하나도 없었지 싶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지금 내 방에 있는건 ASR10과 얼마전에 액정 교체해준 S1100, 그리고 EMU것들은 지인들에게 대여(?)해준 상태다.

좌측 사진은 결국 마지막까지 내 곁에 있을거라 생각되는 ASR10. 음악하면서 2번이나 구입한 기종이고, 지금 갖고있는건 램이라던가, 주변기기를 신경을 써줘서 안정성도 아주 좋다.  
내가 미디를 제대로 처음 배워본게 1995년쯤인데, 그땐 샘플러 가격이 지금에 비할바가 아니었다. E-MU의 E4 시리즈가 대략 500만원대... 아카이의 S시리즈도 그정도 가격이었던것 같다. 그나마 ASR10이 좀 저렴한 300만원 전후의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처음 전자악기를 접하고, MIDI로 음악을 시작했을때, 샘플러는 환상의 도구였다.
원하는 소리를 녹음해서 그걸 바로 미디로 연주할수 있는 기계라니!
게다가 라이브러리 디스크를 사서 모으면 메모리가 허용하는데까지 소리를 로딩해서 쓸수 있다는건 정말이지 엄청난 유혹이 아닐수 없었다. 어차피 미디 케이블 한개로 16채널이 전송되니까, 한번에 최대 16가지의 악기를 한 기계에서 사용할수 있다고 가정하면, 당시 보드 풀 확장하면 내장 프리셋이 2천개가 넘어가는 JV-2080보다 나에게는 무한한 소스중에 선택해서 쓸수있다는 컨셉의 샘플러가 당연히 더 끌렸을수밖에 없다.
샘플 데이터들을 일일이 기억해서 필요할때마다 로딩해온다던가, 자주 쓰는 데이터들을 정리해놓는다는게 얼마나 엄청난 사실인지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ㅋㅋㅋ
다시 돌아와서, 내 첫 샘플러는 E-Synth가 될뻔했지만, 사정이 좀 있어서 ASR10이 되었다. 몇가지 사정이 좀 있었는데, 주된건 역시 돈 문제였던거고... ㅋㅋ
첫번째로 ASR10 얘기를 좀 풀어보자면, 최근에 들어서 재평가(?)받는 기종인듯 하다. 이베이에서는 $800에서 옵션에 따라 천불 넘어가는 녀석들도 매물로 자주 나올정도다. 가격이 올랐단 얘기... ㅋㅋ
아무래도 팀버랜드나 깐예웨스트, 그리고 아마 넵튠즈의 퍼렐까지... 최근 트랜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들이 메인으로 많이 쓰고 있다는 소문이 난게 주요한 이유지 싶다. 팀버랜드 아저씨는 인터넷에 떠도는 숱한 비트 메이킹 동영상에서 갤런짜리 음료수통을 옆에 두고 ASR10으로 비트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 많은 이들이 사용법이 까다롭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난 잘 이해가 안된다. 미제 악기 치고 어려운놈 못봤기 때문에...
메뉴 찾아들어가고 그 안에서 복잡하기 이를데 없는건 오히려 일제들이 아닌가 한다. 일제도 대체로 인기 많고 잘 팔린 기종은 사용하기가 쉽다. 서양 사람들이 사용하기 까다로운거 잘 안산다는 얘기지...ㅋ
아무튼, ASR10은 쉽다. 적어도 내가 쓰는 범위 안에서는...
메뉴얼 처음에 보면 도움 되겠지만, 그냥 써보면서 이녀석의 간단하기 이를데없는 2단계 정도의 버튼 트리 구조만 대충 이해하면 그다음엔 메뉴에 나오는 영어단어만 무슨 뜻인지 알면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을정돈데... 무식하고 단순한 대신에 다양하고 화려한 에디팅 스킬을 써먹을 기능도 없고, 무엇보다 레조넌스 필터가 없다. (편법으로 돈 들이면 쓸수 있지만, 편법은 논외로 하고 ㅋㅋ) 레조넌스 필터 대신에 트랜스 웨이브 기능이 들어있긴 하지만, 이거야 말로, ASR10에서 제일 어렵고 이해 안가는 부분이다. 보통 샘플링해서 키맵 배치하고 시퀀스하는데는 전혀 쓰이지 않는 기능이기도 하고, 메뉴얼에도 아주 간략한 설명만 나와있는 정도이지만, 뭐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거의 현존 샘플링-신디사이저 중에 이런 기능있는 녀석은 asr10이 유일하다고 생각되는 킬링한 능력이랄까...
그럼 뭐하나... 쓸줄을 모르는데 ㅋㅋ
최근 지인의 뽐뿌질(?)에 힘입어 asr10을 처음 사용해 본 이래로 10년이 넘은 지금에 와서, 이놈의 내장시퀀서도 사용중이다. ㅋㅋㅋ 예전에 후배녀석의 표현대로 mpc와도 또다른 뭔가 살짝살짝 튕기는 바운스의 느낌이랄까. 최근 또 때만되면 찾아오는 슬럼프를 이녀석으로 극복중이다. 모니터앞에서 고개 처박고 마우스질하는걸 잠시 탈피해보고자... ㅎㅎ
이 글을 쓰면서 8마디정도의 시퀀스 파일을 계속 루핑해서 듣는중인데, 확실히 4박자의 킥도 좀 그런 느낌이다.
 
환율이 오르기전에 6 Out Expander나 좀 사두면 좋았을걸 ㅜ.ㅜ
Posted by 퍼플스모크

2009년 6월 3일

Too Dayz 2009/06/03 11:43
  • 시간은 잘도 흘러간다

  • 코바쇼는 정말로, 책만 3권 구입...
    사진이라도 뭐 찍을거 없나 했는데,
    끝나기 1시간전에 들어가서 대충 훑어보고 나온게 전부...
    Xone 믹서는 여전히 좋아보이고... (가격은 후덜덜...)
    의외로 중간에 같이간 친구때문에 방송장비 구경시켜주다가 영화 촬영용 HD 캠의 화질에 깜놀...

  • 이놈의 블리츠 스피커는... ㅜ.ㅜ
    내 귀가 막귀인걸지도... ㅋ

  • 어제, 하필이면 폭우가 집중해서 내리던 그시간에
    난 버스에서 내리고 있었다.
    우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몇분만에 옷이 다 젖어버림...
    후배녀석이 가까운데 사는 덕분에 티셔츠 하나 빌려입고 급하게나왔더니
    비가 그쳐버리더라... 헐헐

Posted by 퍼플스모크

2009년 5월 23일

Too Dayz 2009/05/23 08:52


  • 잊을만하면 어김없이 날라온다.
    올핸 이메일로 안내가 올때까지 우편물이 안오길래 혹시나 해서 사전등록하고 담배피우러 갔더니 우편함에 와있더라 ㅡㅡ;
    벌써 한 10년은 가서 본거 같다. 가면 갈수록 음향기기(전자악기)들은 볼게 없어지지만, 요즘은 거의 SR MUSIC 책 할인판매때문에 가는것 같다. ㅋ

    글쎄... 언제까지 코바쇼 가서 볼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때나 지금이나, 중간에 잠깐 딴짓한 기간도 있었지만...
    여러가질 쓰다 지웠지만, 암튼,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현실이 좀 우울하달까 ㅋㅋ
Posted by 퍼플스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