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작/컴퓨터음악
런치키 마크3 (Launchkey Mk3) 2주 체험기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굵은 글씨 중심으로 읽어내려가셔도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런치 키 (Launch Key) 에 대한 설명을 먼저 조금 해 보자. 최초의 런치키, 그러니까 MK1 모델은 2013년경에 출시된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워낙 거무튀튀 혹은 은색의 마스터건반의 선택지 밖에 없던 시절이라, 바닥에 은은하게 주황색이 감돌면서 컬러풀한 패드 입력단을 장착하고 나온 이 건반은 주변의 다른 음악하는 친구들사이에서도 꽤 화제가 됐었다.. Ableton Live 과의 연동이나 컴퓨터의 전원이 충분하다면 별도의 전원(어댑터)을 사용하지 않고도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간편함이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런치키의 두번째 모델, MK2 이번엔 푸른빛이 감도는 바닥, 그리고 전작..
2021. 3.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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