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작/전자악기
Roland MC-50 Sequencer
사진만 봐서는 이게 뭐하는물건인지 잘 모를수도 있겠다. 이녀석의 정체는 시퀀서다. 요즘 큐베이스나 누엔도, 로직 같은 기능을 해주는 녀석이다. 물론 요즘의 DAW기반의 소프트웨어에 비해서 기능은 무지막지하게 떨어진다. 스펙을 한번 살펴보자면, 40,000개의 Note를 저장 가능하고, 전체 8 트랙에 128트랙의 가상트랙을 가진다. 미디 인 아웃은 1in 2out이고 thru가 1개 있다. 저장매체는 오로지 플로피 디스크. 그것도 요즘에 구할수 있는 1.44Mb의 2HD가 아니라 720Kb의 2DD까지만 지원을 한다. 어차피 2HD에 구멍 막아 쓰면 되긴 하지만 용량이 아깝지... 쩝 유명했던 Roland MC-500 의 후계기종쯤으로 나온거다. 볼수 있는 화면은 달랑 액정2줄. 조그셔틀과 버튼을 가지고..
2008. 6. 2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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