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작/이펙터
9월에 찾아온 지름신님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랫만에 아는 사장님(사실은 그냥 다 아는형들인데 지금은 다 업체 사장님들이다. --;)들께 명절 인사나 드릴까 해서 바람도 쐴겸~ 낙원상가 놀러 갔다가 예상치 않던 득템을 하였다. 결국 지름신님 소환했다는 이야기.. 자작 추석선물이라고 생각하련다~ ㅜ.ㅜ 1번타자. 그렇다, 무려 Wah Probe... 이게 내 손에 들어올줄은 몰랐다. 게다가 ㅁ 모 사이트 중고가격정도에 비닐로 싸여있는 깔끔한 녀석을.. +_+ 인사차 들른 업체에서 기타 클리너 사고 커피나 한잔 하고 가라그러셔서 앉아서 놀다가 우연히 발견 "이거 파는거예요?" "네. 아는사람이니까 싸게" 뭐 이런식으로다가... 테라민의 원리로 구리판 위에 손이든 발이든 뭐든 갖다 대면 거리에 따라서 와우 페달 밟듯이 와우가 먹는다..
2011. 9. 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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