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작/etc
피아노 건반 갯수 이야기
얼마전부터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비교적 최근, 그러니까 작년 하반기부터 정도부터 갑자기 피아노 연습이 하고 싶어졌다. 어린시절 피아노를 배울 땐 새로 배우는 모든 곡들을 다 구입해서 들을 수는 없었으니까 레슨 선생님의 시범 연주와 악보에만 의존해서 연습했지만, 요즘은 스트리밍 서비스나 유투브에서 얼마든지 좋은 연주들을 미리 들어보고 참고할 수 있다. 그래서 어차피 진도(?) 나가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평소에 듣다가 치고 싶었던 곡들중에 쉬운 것들 위주로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기전에 그때 하고싶었던 곡들을 연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좁은 방을 치우고 해머 터치의 88개의 건반을 가진 마스터 건반 이라도 하나 들여놓는게 좋을까 - 를 한참을 혼자 고심 하면서 현역 피아니스트인 친구에..
2022. 4. 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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