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작/전자악기
오타마톤 딜럭스 - 커비 에디션
뭔가에 꽂혀서 하는 충동구매라는게 이런것 같다. 까만색 표준 사이즈의 오타마톤은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래됐다. 언젠가 SH군이 "이런 재밌는 장난감이 있군요~" 하고 보여줬을 때, 그때도 아마 거의 충동구매 반으로 구입했던 것 같다. 삐~ 하는 단순한 전자음에 리본 컨트롤러가 달린 악기(장난감?)이고, 일본의 메이와 전기 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이번에 딜럭스의 존재를 알게 된 이유는 역시 유투브였다. 우연히 이런저런 음악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누군가가 거대한(!) 오타마톤으로 연주를 하는 영상을 보고 폭풍 검색, 그후 이런 저런 조사(구입을 위한 명분)를 한 뒤에 마침 쿠팡에 적당한 가격의 물건이 재고가 딱 2개(!) 남았다고 해서 요즘 농담삼아 말하는 책의 한구절 처럼 해빙~! ..
2021. 6. 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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