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작/전자악기
AKAI MPC3000 - 1편
MPC 3000 이야기 - 1편 : 이제와서 왜 이걸...? 2019 년에 갑자기 왠 MPC인가? (2019년이 글의 최초 작성 연도입니다.^^) 십 오년정도 전에는 정말 궁금하고 동경했던 악기였지만, 지금 와서는 궁금증도, 흥미도 없어진지 이미 오래인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물론 그 사이에 수많은 고민과 정보수집 과정이 있었지만, 결국은 그래도 한번쯤 방에 들여놓아 봐야 하는 것 아니겠나 하는 동경의 마음이 앞섰던 것 같다. 워낙에 카더라 통신도 많고, 환상도 심했던 악기 중에 하나지만, 그나마도 지금은 이베이가 아니면 매물을 잘 찾기도 어려워졌다. 격세지감이랄까. 또한, SP-1200 같은 녀석은 가격이 나날이 고공 상승중이니 아마도 내 손에 들어오긴 어려울 것 같고, 이 녀석도 결코 만만한..
2019. 2. 19. 18:16
최근댓글